개요
이유는 모르게 먼가 분주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참 빨리 가네요. 벌써 21년이 끝나가다니...
10월은 모멘텀 순위가 많이 바뀐 한 달이었습니다.
하나씩 볼께요.
국가별 모멘텀
대만의 모멘텀이 꺾였습니다.
동아시아권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었는데.... 계속 불안불안한 느낌이 있었지만 결국 모멘텀 꺾이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중국은 머 여전합니다.
작년 ~ 올 초만 해도 이머징 가즈아~! 라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이머징시장은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미국, 그리고 미국외 선진국들이 조금 강하구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이제 1년 수익률도 간당간당해지네요. 1년 가까이 지루한 횡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폭락 직후는 그 어느나라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였는데....
컨센도 점차 내려가는 분위기구요.
그래서 그런지 국장만 하시는 분들의 곡소리가 많이 들리더군요.
미국은 계속 강합니다. 저는 미국장만 해서 그런지 참 평안한 1년을 보내고 있네요.
최근 테슬라가 다시 상승하면서 미국장엔 환호성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모멘텀이 강할땐 그것을 끝까지 즐기는게 또 수익을 높이는 비결이지요 ^^
하지만 개인적으론 지금 너무 버블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현금비중과 안정포트를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국내 섹터별 모멘텀
국내 섹터별 모멘텀은 9월이랑 비교해서 순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동안 강한 모멘텀을 보여줬던 건설, 운송섹터가 모멘텀이 꺾이기 시작했네요.
반면 2차 전지는 여전히 강합니다. 한동안은 2차전지의 시대이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섹터가 10월 한달간 엄청난 상승을 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어디서 상승이 된지는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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