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20 거대한 분기점 - 폴 크루그먼, 토마스 프리드먼 외. 총평 - 미중분쟁이 이슈였던 시절 경제학의 거두들의 견해를 볼수 있어서 좋았음. - 그런데 왜 여기에 최배근이?? 원서엔 없고 한국어판에만 최배근이 들어가있음 - 심지어 표지에도 지 얼굴을 넣었음. 진짜 역겨움. - 한국어판에만 억지로 집어넣은 최배근 챕터만 빼고 보면 참 좋은 책. 개요 폴 크루그먼의 책을 읽고 싶어서 북클럽을 가입했습니다. '불황의 경제학'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었네요. 이 책은 폴 크루그먼 외 6인이 코로나 직전, 그러니까 미중무역분쟁이 한창이던 시절 각자의 견해를 인터뷰한 책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번역을 할때 원서에 없는 내용을 끼워 넣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우리나라 번역서 중에 그런 책이 좀 많은데... 심지어 이 책은 최배근을 끼워놓았네요. 읽다가 최배근 챕터 나오.. 2021. 9. 26. 엘리어트 파동이론(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단 하나의 열쇠) 총평 - 파동이론 내용이 궁금해서 봤지만 솔직히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다. - 이걸 실제 투자에 연결시킬수 있을까? 개요 파동이론이야 투자를 하다보면 종종 보게 되는 이론이고, 또, 투자자산운용사 교과서에도 실려있더군요. 당시에 공부하면서도 이게 말이 돼??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투자자산운용사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은 전혀 납득이 가지 않았고, 이해도 안 됐었지만,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최근 읽어보고 싶은 책이 YES24 북클럽에 있길레 한달 결제를 하였고, 더 볼책이 없나 싶어 찾아보던 중 이 책이 있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해서 읽었습니다. 일단 전 배당투자자, 가치투자자이지만 트레이딩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제 친구도 몇년간 트레이딩으로 꾸준.. 2021. 9.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