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전체적으로 ETF들의 비중을 줄이는 중. (20년 2분기 82% -> 21년 2분기 21%)
- ETF비중이 너무 줄어들어 ETF들의 비중 분석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함.
- 개별주는 CONSUMER STAPLES 섹터를 많이 산 것으로 보임.
- EWY (한국 ETF) 전량 매도!!
ETF 비중
20년 3분기부터 ETF들의 비중을 줄이는 추세를 보이네요.
20년 2분기까지 80%정도를 유지하던 비중을 현재 20%대까지 줄였습니다.
그동안 강조하던 자산배분과 지리적배분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의도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헤지펀드의 가장 큰 목표는 '절대수익추구'이기 때문에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늘 ETF내 비중을 통하여 레이 달리오가 거시적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파악하였지만,
이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 본다면,
한동안 비중을 줄이던 이머징마켓의 비중을 다시 늘리고 있고,
한동안 비중을 늘리던 미국의 비중은 오히려 줄였습니다.
원자재(IAU, GLD)의 경우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매도를 안 했었는데,
경기가 회복함에 따라 차츰 비중을 줄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번 분기 특징은, HYG, JNK 같은 하이일드 회사채를 다시 매수 했다는 점입니다.
경기 회복을 점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개별주 매수
대체적으로 CONSUMER STAPLES섹터를 많이 매수한 듯 합니다.
매수 상위 종목에 눈에 많이 띄네요.
그 중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월마트(WMT)와 P&G(PG)입니다.
둘다 2억달러 이상 매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외에서 KO, PEP,JNJ, MCD, COST, EL, CL 등이 상위권에 있네요.
몇분기전부터 계속 이런 류의 기업을 많이 매수하고 있는데 의도는 알 듯합니다.
최근 연준의장의 발표만 봐도 미국은 그냥 코로나19가 끝난듯한 분위기더라구요.
실제 수치는 그렇지 않더라도요.
개별주 매도
전량 매도한 종목만 80개, 비중 줄인 종목은 116개입니다.
이걸 일일히 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대충 훑어보면 리츠주들을 많이 전량 매도 했네요.
그리고 개별주는 아니지만 브라질ETF와 한국ETF를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매 분기마다 정리해놓는 엑셀파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분석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엑셀 파일을 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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